구매 이유
애플워치7을 사고 필름 없이 썼는데 기스가 생각보다 많이 났습니다. 일반적인 원형 시계를 생각하고 썼는데 시계랑 달리 유리만 있어서 생활기스가 생각보다 많이 남습니다.
혹시 애플워치를 처음 사시면 꼭 필름이나 케이스를 사세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기스를 제거할까 찾아보다가 polywatch를 알게 되었습니다.
폴리워치는 사진처럼 플라스틱에 쓰는 것과 유리에 쓰는 것 2종류로 되어있습니다.
플라스틱용은 6,000원쯤으로 저렴한데 유리용은 2만 원 이상입니다. 저는 네이버 쇼핑에서 21,000원에 샀습니다.
내용물
구성품으로 설명서, 극세사 천, 1번 연마제, 2번 광택제, 나무스틱이 있습니다.
설명서로 한글은 없고 영어로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QR코드로 동영상을 보려니까
사이트로 연결이 안 되네요.
천을 고무링 사이에 끼워서 씁니다.
1번 연마제로 용량은 0.5ml 들어있습니다.
2번 광택제도 0.5ml가 들어있습니다.
사용기
동글 근처에 깊게 파인 자국이랑 잔기스들이 있습니다.
각도를 틀으면 굵은 기스랑 아래에 잔기스가 더 보입니다.
동글 아래쪽으로 비치면 잔기스들이 보입니다.
여러 유튜브를 보면서 깊은 기스는 안되고 잔기스만 지워진다고 해서 연마하기 전에 걱정이 됐습니다.
이렇게 연마제로 기스를 지우면 지문방지 코팅이 먼저 벗겨지기 때문에 꼭 필름을 사서 바로 붙여줘야 합니다.
처음엔 부분 부분 하려다가 점점 퍼졌습니다. 옆부분은 절연테이프로 감아줬습니다.
주로 기스가 많은 부분을 세게 밀어줬습니다. 그리고 깊게 퍼진부분을 쎄게 밀어줬습니다.
설명서대로 4~6 X 3분으로 밀어야 하는데 한번 할 때 제대로 하려고 30분 정도 빡빡 밀어줬습니다.
그리고 광택제까지 긁어줬습니다.
사용후기
물티슈로 닦으니까 실기스는 확실히 없어졌습니다.
제일 깊게 생긴 기스만 남았습니다.
실기스는 전부 지워졌고 깊은 기스 하나만 남았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필름부착
신지모루 애플워치 자가복원 TUP 액정 보호필름을 쿠팡에서 8,730원에 샀습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돼있습니다. 저 노란색 지지대 덕분에 연마제로 긁을 때 편했습니다.
물티슈로 깨끗이 닦고 필름을 붙여줬습니다. 이렇게 가이드가 있어서 붙이기가 편했습니다. 그래도 붙이기 전에 동영상을 보고 붙이는 게 더 편합니다.
가이드 덕분에 필름 붙이는 게 편했고 걱정보다 구석에도 커버가 잘됐습니다.
품목에서 자가복원이라고 나온게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필름 자체가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서 살짝 누르면 눌렸다가 조금 있다가 금방 돌아옵니다. 그래서 자가복원 입니다.
폴리워치 구매처
https://link.coupang.com/a/SFiZ9
폴리워치 글래스폴리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여러 구매 사이트가 있는데 대부분 2만원 중반대에 가격입니다.
사용후기
확실히 작은 기스들은 전부 지워지고 큰게 패인 기스는 조금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연마를 하면 맨 위 코팅이 벗겨지기 때문에 꼭 필름을 붙여줘야합니다.
그래서 저처럼 생활기스를 지우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애플워치를 처음 사신다면 꼭 필름을 사서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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